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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사진=대흥면 제공) |
예산군 대흥면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며 이웃 돌봄 실천에 힘을 보탰다.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여름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내 34가구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복꾸러미에는 포장용 추어탕을 비롯해 여름 파자마, 모기퇴치제, 라면, 꽁치캔, 식용유, 간장, 국수, 주방세제, 위생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을 병행하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고령층의 경우 폭염이나 집중호우 등 계절성 재난에 취약해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물품 지원과 함께 정서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소문영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이어질수록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대흥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별 지원사업과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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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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