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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7월 24일까지 '2027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다.
최근 시설원예 농업은 이상기후와 인건비 상승, 에너지 비용 부담 등으로 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는 자동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 구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확충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원 분야는 지열 냉난방시설, 폐열 재이용시설, 공기열 냉난방시설, 목재 펠릿 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비롯해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 보급 및 컨설팅,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이다.
시설 현대화 사업에는 재배시설의 측고 인상, 관수·관비 시스템 구축, 환경관리 설비 도입, 각종 기자재와 장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다겹 보온커튼과 자동 보온덮개 설치 등 에너지 절감 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난방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채소와 화훼,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자동화시설 또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가다.
육묘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농업 생산 환경의 체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정밀 재배가 가능해지면서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량과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농업의 경쟁력은 생산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 능력에 달려 있다"며 "스마트화 기반을 확대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비사업자 신청 접수 이후 사업 적격성 검토와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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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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