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SW마이스터고 졸업작품전시회… AI·SW 기술 58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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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SW마이스터고 졸업작품전시회… AI·SW 기술 58점 선봬

AI·스마트공장 등 기술 접목
기업 연계·진학 상담도 운영

  • 승인 2026-06-18 23: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618 부산SW마이스터고, ‘2026 졸붙임
2026 부산SW마이스터고 졸업작품전시회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산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SW마이스터고 제공)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이 3년간 갈고닦은 소프트웨어 기술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졸업작품전시회를 연다.

부산SW마이스터고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6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학년 학생들이 개발한 58개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미래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 작품 가운데 'PEOps'는 인공지능 모델의 최적화와 성능 검증 과정을 자동화한 MLOps 플랫폼이다. '하이잭공장시뮬레이터'는 3차원 웹 기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공정을 구현한 프로젝트이며, '아테닉스'는 축구 경기 영상을 AI로 분석해 선수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교 측은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산업계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 기회를 넓히고, 소프트웨어·AI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입학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며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부산SW마이스터고는 실무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용 능력과 개발 역량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김성율 교장은 "졸업작품전시회는 학생들이 3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미래 산업을 이끄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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