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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6월 18일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중·고등학생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서 변화를 이해하고 가정 내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의 사회정서 역량을 높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L&D센터 정병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나를 찾는 시간, 자녀에게 닿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강연한다. 정 센터장은 청소년기 자녀와 보호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건강이 연결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학부모들에게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제작한 마음건강 안내서도 제공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연수 이후에도 가정에서 사회정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형 사회정서교육과 부산시교육청의 사회정서교육 정책인 '프로젝트 B30'도 소개한다.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과 연계해 자녀의 정서 성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학부모들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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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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