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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서산재향경우회가 미래세대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전국 규모의 문예행사를 마련했다.(사진=서산재향경우회 제공) |
충남서산재향경우회는 '2026년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라사랑과 평화통일, 호국보훈 정신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올바른 국가관을 문화예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전은 서산재향경우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청, 서산시의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가 후원한다.
행사는 해마다 전국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평화와 통일, 자유의 가치가 다양한 문학 작품으로 표현되며 교육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공모 기간은 6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이며, 전국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안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 보다 폭넓은 청소년 문화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응모 분야는 운문과 산문(수필) 부문이며, 나라사랑과 자유수호, 호국보훈, 평화통일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상 1명에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회장상과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금상 3명에게는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은상 6명에게는 서산시장상·서산시의회의장상·서산경찰서장상과 함께 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동상 9명과 입선 30명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며, 우수 지도교사를 위한 특별상도 별도로 마련돼 교육 현장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송낙인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올바른 안보 가치관을 작품 속에 담아내길 기대한다"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안보환경 속에서 국가안보와 애국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길환 사무국장도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안보와 보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작품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며 "전국 학생들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재능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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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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