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창립 94주년 기념식 "지역경제 구심점, 100년 향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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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창립 94주년 기념식 "지역경제 구심점, 100년 향한 도약"

정태희 회장 “지역소멸 막을 해법은 좋은 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승진자 4명에 사령장, 장기근속자 3명에 표창장 전수… 장학금 전달도

  • 승인 2026-06-17 17:00
  • 신문게재 2026-06-18 7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창립 94주년 기념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간 연결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정태희 회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차세대 경영인을 육성하는 등 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임직원 포상과 함께 회원사 및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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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7일 상의회관에서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9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흥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창립 94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전상의는 17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100년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박희원 고문(제22대 회장), 유재욱 부회장(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신자 부회장(장충동왕족발보쌈 대표), 유승교 부회장(위드텍 대표), 정상희 감사(삼주외식산업 대표) 등 회장단과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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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7일 상의회관에서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9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태희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흥수 기자)
정태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상의가 올해로 창립 94주년을 맞았다"면서 "상의는 대전과 충남 8개 시·군의 2300여 개 회원사와 함께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한 최선의 처방은 좋은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대전상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정 회장은 마지막 창립기념식을 맞는 소회도 전했다.

정 회장은 "취임 이후 6년 동안 기업 간 연결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 왔다"면서 "특히 앞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30~40대 차세대 경영인들의 모임인 '미래경영인모임(미경모)'을 지난해 출범시켜 젊은 경영인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상의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선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대전·충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무국 직원 승진자에 대한 사령장 전달과 장기근속자 표창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대전상의 김민수 대리,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재준 선임연구관, 윤호연·이은지 주임연구관이 각각 승진했으며, 가경수 부장, 전용필 부장, 정미정 차장이 30년 장기근속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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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7일 상의회관에서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9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상의는 이날 지역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김흥수 기자
한편, 대전상의는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모범을 보인 회원사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총 2870만 원을 전달했으며, 또 지역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6000만 원, 2880만 원 기탁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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