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전통수산시장 페스티벌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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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삼천포전통수산시장 페스티벌 20일 개최

체험·먹거리·공연·경품 하루 잔치

  • 승인 2026-06-17 13:3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6 삼천포전통수산시장 페스티벌1
2026 삼천포전통수산시장 페스티벌 안내문<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이 하루 동안 축제장으로 변신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상인회가 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자리다.

막은 오전 10시 길놀이로 오르고 10시 30분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하루 종일 체험 거리가 빼곡하다.

플로깅 대회와 어린이 장보기 멸치·전어를 빚는 굿즈 만들기 가래엿을 뽑는 전통 엿치기가 줄을 잇는다.

가발과 몸빼바지를 입고 시장을 누비는 촌티패션 장보기 체험도 색다르다.

먹거리 장터에는 해물파전과 건어물 막걸리가 오르고 블루마켓에는 수공예품이 깔린다.

오후에는 웃음 경연이 기다린다.

파전 빨리 먹기와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수박씨 얼굴에 붙이기로 겨루는 '도전 내가 왕이다'가 열린다.

게임마다 10명이 맞붙어 우승자에게 3만 원 상품권을 준다.

오후 2시 30분에는 즉석 노래방이 열려 최고 점수에게 상품권이 돌아간다.

무대에는 가수 백프로와 포이즌 이수빈 그리고 타오름 난타가 오른다.

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행운권 추첨으로 TV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침향환 선풍기가 걸린다.

대부분 무료이고 일부 체험은 삼천포블루스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시장의 정과 활기를 느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가 함께 맛있는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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