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의전당 '오픈 씨어터', 평일 '쉼+공연' 향유 명소

  • 문화
  • 보도자료

세종예술의전당 '오픈 씨어터', 평일 '쉼+공연' 향유 명소

문화관광재단, 공연 없는 평일에도 방문객 맞이
9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운영
야외 어반나잇-세종 이어 시민 품으로 다가선 예당
격주 수요일 런치 그리고 야민락 코선트도 즐긴다

  • 승인 2026-06-17 11:1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오픈 씨어터
세종예술의전당 1층 로비의 오픈 씨어터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기획 공연이 있는 날에만 찾는 '세종예술의전당'은 더 이상 없다. 숨겨진 문화 공간이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공연이 없는 평일의 휴식처 기능을 하고 있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9월 23일까지 평일 낮시간대 나성동 세종예술의전당 로비를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향유 공간으로 개방하는 '오픈 씨어터(OPEN THEATER)'를 본격 운영한다.

오픈 씨어터는 지난달 낙화축제와 맞물려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 '어반나잇-세종'의 실내 확장판으로 보면 된다.

이 기간 방문객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사이 자연스레 더위를 피하면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로비 안쪽 카페를 통해 차 한잔을 즐기는 등 단순히 쉼 공간을 넘어 전당에서 선보인 명작 공연들의 실황 영상을 대형 TV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유명 공연 작품을 비롯해 현재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라이온 킹', '위키드' 등 현지 공연 프로그램북까지 다채롭게 열람할 수 있는 '문화 도서관'의 기능도 겸한다.

실제 공연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계속 이어간다.

KakaoTalk_20260617_110526052
24일 수요일 낮 12시~13시 선보일 런치 콘서트(좌)와 17일 오늘 수요일 진행되는 야민락 콘서트. 9월까지 공연은 계속 이어진다. (사진=문화관광재단 제공)
격주 수요일마다 '런치 콘서트', '야민락 콘서트'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진행되고 있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심의현 세종예술의전당팀장은 "야외 광장을 활용했던 '어반나잇-세종'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평일 낮 시간대 실내 로비 공간까지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자 한다"라며 "전당이 자연스레 일상에 스며드는 친근한 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무더운 여름철 음료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붙임] 오픈씨어터 공간 사진
오픈 씨어터의 문화 도서관 전경. (사진=문화관광재단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