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계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주요업무보고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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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계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주요업무보고 본격 착수

재정 여건 개선 대책 마련 촉구
문화광장·공원 사업 타당성 검토 강조
시설관리공단 인사 추진에 우려 표명

  • 승인 2026-06-16 18:2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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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계양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주요업무보고에 본격 착수했다/사진=민선9기 계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민선9기 계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6월 15일 기획예산실, 감사실, 홍보미디어실, 전략사업추진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국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민선9기 공약사업과 당면 현안을 검토했다.

이날 보고는 인수위원장과 15명의 인수위원, 구청 국·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각 부서와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현황, 현안사항, 공약 연계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인수위원들은 열악한 재정 여건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꽃마루 및 아라온 문화광장 사업의 추진 적절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채용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구청장 취임을 불과 15일 앞둔 시점에서 현 지도부가 인사를 추진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작전문화공원 소극장 건립 취소 결정에 대해서도 법률 검토와 손실액 책임 검토가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앞서 인수위원회는 주요 사업지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으며, 향후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등 주요사업지를 방문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추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토대로 구정 운영방향과 공약사업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주요업무보고와 현장 확인을 통해 계양구의 핵심 현안과 발전과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당선인의 구정철학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충실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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