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오르락(樂)합창단-서울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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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오르락(樂)합창단-서울팀' 출범

충주팀 이어 창단…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확대

  • 승인 2026-06-16 16:3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운영 중인 ‘오르락합창단’의 서울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서울팀 창단으로 합창단 규모는 약 50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충주와 서울을 중심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되 대규모 행사 시에는 통합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단원들을 위해 전용 연습실과 휴게공간 등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오르락(樂)합창단-서울팀' 출범
'오르락(樂)합창단-서울팀' 출범식.(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충주에서 시작된 장애인합창단의 화음이 서울로 무대를 넓히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선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사내 장애인합창단인 '오르락(樂)합창단-서울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창단원 임명장 수여 ▲서울팀 전용 공간 투어 ▲간담회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울팀 창단으로 오르락합창단은 기존 충주팀에 더해 서울팀 단원 20여 명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약 5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 충주와 서울을 중심으로 합창단을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되 대규모 행사나 전국 단위 대회 등에서는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합창단 운영의 연속성과 통일성을 위해 기존 충주팀을 이끌어 온 박경환 지휘자가 전체 단원을 총괄 지도한다.

서울팀을 위한 전용 인프라도 마련했다. 현대그룹빌딩 내에는 단체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과 파트별 연습 및 개인 훈련을 위한 소연습실, 전용 라커룸, 미팅룸 등이 조성됐다.

또 그룹사 임직원과 합창단원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위한 복합 휴게공간 '에이치-하모니(H-Harmony)'도 공개했다. 이 공간은 TV와 라운지, 자동 안락의자(리클라이너) 등을 갖춰 휴식은 물론 소규모 행사와 영상 시청 공간으로 활용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서울팀 창단은 단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충주팀이 전해온 화음과 조화, 어울림의 가치를 서울팀이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락합창단은 현대엘리베이터가 2024년 3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창단한 사내 합창단이다.

창단 8개월 만에 '제32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으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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