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함께 간다" 한돈, 국산 양파·벌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 전국
  • 부산/영남

"어려울 때 함께 간다" 한돈, 국산 양파·벌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한돈자조금, 경종농가와 연계한 ESG 상생 캠페인 추진

  • 승인 2026-06-16 16:14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어려울 때 함께 간다 한돈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정웅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한돈 쿠킹토크쇼' 모집 이미지.(사진=대한한돈협회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간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한벌꿀, 국산 양파 등 경종농가와 연계한 ESG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 위축과 가격 하락, 수급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축산업의 현실 속에서, 국민 식탁의 대표 먹거리인 한돈이 농축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단순히 한돈 소비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국산 농축산물이 함께 소비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농가들이 서로 힘을 보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했다.

특히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여경옥 셰프와 요리연구가 이정웅(한라식품 이사)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국산 식재료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탰다. 중식의 대가 여경옥 셰프는 중앙일보 기획기사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한돈 삼겹살과 라드유, 국산 양파를 활용한 짜장면 레시피를 소개했다.

여 셰프는 "좋은 짜장면은 복잡한 재료보다 기본 재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한돈 삼겹살과 라드유가 만들어내는 깊은 풍미, 국산 양파의 식감과 단맛이 어우러진 짜장면의 매력을 전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국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양파 농가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예홍보대사 이정웅 역시 국산 양파를 활용한 '한돈 양파 두루치기' 콘텐츠를 선보이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를 통해 한돈과 양파를 활용한 집밥 메뉴를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소비하는 작은 실천이 농가에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한돈과 국산 양파를 활용한 쿠킹토크쇼 콘텐츠를 공개하며 상생 소비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상생 소비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어갔다.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29일 국산 벌꿀을 활용한 '한돈×한벌꿀 목살 스테이크' 레시피를 공개해 한돈과 한벌꿀이 어우러진 새로운 메뉴 조합을 제안했으며, '한돈 양파쌈 릴스' 콘텐츠를 통해 한돈과 양파를 더욱 맛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산 농축산물을 선택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최근 농축산업 전반이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만큼 품목 간 경쟁보다 상생과 연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농축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양파, 벌꿀 등 다양한 국산 농축산물과 협력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사업을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ESG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4.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5.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1.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2.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3.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4.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5.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헤드라인 뉴스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수사 현장이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 중수청이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넘겨받아 부패·경제·마약·방위사업 등 전문 수사가 필요한 중대범죄를 담당하게 되는 만큼, 검찰과 경찰 안팎의 베테랑 수사 인력이 대거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대전 등 지역 수사 현장에서는 일부 우수 수사관의 이탈이 민생 사건 처리 공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중수청은 오는 10월 2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중수청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T1 vs 한화` MSI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T1 vs 한화' MSI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안방' 대전에서 열리는 2026 MSI(Mid-Season Invitational)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2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T1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했습니다.T1은 지난 28일 팀 리퀴드와의 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29일 카민 코프와의 맞대결에서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압승하며 이틀 연속 전승이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T1은 단 한 세트도 상대에게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