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학 목원대 총장 연임…제11대 총장 선임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이희학 목원대 총장 연임…제11대 총장 선임

목원대 혁신 과제 속도

  • 승인 2026-06-16 17:54
  • 신문게재 2026-06-17 7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이 연임되며 대학의 중장기 혁신 과제를 이어가게 됐다.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 총장을 제11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총장은 오는 9월부터 2030년 8월까지 목원대를 이끌게 된다.

감리교학원은 대학 운영 경험과 교육혁신 추진 역량, 대외 협력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목원대는 최근 고등교육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체계 혁신과 대학 특성화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확산, 산업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연계 확대가 이희학 총장의 임기 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 총장은 새 임기 동안 학생 중심 교육체제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높이는 교육과정 운영과 융합교육 확대, AI 기반 교육혁신, 학사행정 시스템 고도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여기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전략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 총장은 "대학이 직면한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은 학생의 성장에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이 지역과 더욱 긴밀히 연결되고 학생의 성장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장은 목원대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학부총장과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9월부터 제10대 총장으로 대학을 이끌어 왔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2. 중징계 의결 사안 놓고 대전교육청·노조 갈등… 16일 면담
  3.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정직한 회계 실현 다짐'
  4. 김운장 제주 신신호텔 그룹 회장, 제9대 대학야구연맹 회장 당선
  5.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1. 대전지검도 스마트워크 도입… 검찰 근무 유연화 기대 속 내부 우려도
  2. 교권·AI교육·학생안전 담는다…인수위 공식 출범
  3. 차용일 약학정보원 신임원장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향상"
  4. [美·이란 종전 합의] 지역경제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5.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헤드라인 뉴스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하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도 내부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 등 각 지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종전 합의 문안에 공식 서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원유선 운항 재개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김민석 총리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충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8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 총리가 주재한 자리에 참석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달리는 것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9명의 예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충청권에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등 3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 용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나프타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으로 일선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계속됐는데, 가격 안정화로 한시름 덜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전 소상공인들은 그간 급등한 나프타 관련 포장재 가격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 공급량은 6월 들어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인 3~4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