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HD현대중공업, 현장형 글로벌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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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HD현대중공업, 현장형 글로벌 인재 키운다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직원 통번역 지원

  • 승인 2026-06-15 17: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오른쪽)과 HD현대중공업 최헌 부사장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외대 제공)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학과 기업의 협력이 본격화된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HD현대중공업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넓히고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외국인 직원 대상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외대가 보유한 외국어 교육과 국제화 역량을 활용해 기업 현장의 글로벌 소통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거쳐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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