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7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면허 9명에게 수여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17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면허 9명에게 수여

이완섭 시장, '시민 곁 지키는 안전한 교통서비스 기대'

  • 승인 2026-06-13 07: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가 17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발급하며 장기간 무사고로 헌신해 온 법인택시 기사 9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면허 발급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지역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규 면허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lip20260613075347
사신시는 6월 12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 관계자, 신규 개인택시 면허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17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발급하며 지역 교통서비스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신시는 6월 12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 관계자, 신규 개인택시 면허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09년 이후 17년 만에 이뤄진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으로, 오랜 기간 법인택시 기사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져 온 운수종사자 9명에게 개인택시 면허증이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면허자 소개와 면허증 수여, 기념촬영, 환담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 시민의 발이 되어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인택시는 시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지역 교통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교통 서비스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신규 면허를 받은 한 대상자는 "수십 년 동안 택시 운전기사로 일하며 개인택시 면허 취득을 목표로 성실히 달려왔다"며 "오늘 면허증을 받게 돼 매우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친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을 모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면허 발급은 장기간 무사고 운행과 성실한 근무를 이어온 운수종사자들에게 주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랜 시간 시민의 안전한 발이 되어준 기사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결실을 맺는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17년 만에 신규 개인택시 면허를 수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움직이는 생활교통의 중심"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기사님들께서도 안전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들의 신뢰를 이어가고 서산시의 품격을 높이는 교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과 함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교통약자 이동지원 확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3.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4.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5.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1.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2.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3. 과학분야 연구개발 지역 주권시대…연간 투자규모와 방향 지방정부에
  4.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1층 상가 활성화 총력
  5. 새로운 대전교육 오석진 號 출항 …교권회복·교육복지 실행력 관건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