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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소방서가 상반기 현장 소방활동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오긍환 서장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공주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상반기 현장 소방활동 유공 민간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고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 저감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번 표창은 화재 발생 당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소방활동 지원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원규 씨는 지난 4월 30일 반포면의 한 과일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한 뒤 개인 소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불길 확산을 막아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다른 수상자인 전직 의용소방대원 A씨는 지난 4월 20일 유구읍의 한 식료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개인 소유 집게차를 동원해 건물 잔해를 제거하는 등 진화 작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화재 진압과 잔불 정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추가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힘을 보탰다. A씨는 개인 일정으로 수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며 표창장은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긍환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침착한 판단과 적극적인 행동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감사와 격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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