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민선9기 밑그림 시작…정영두 인수위 공식 출범

  • 전국
  • 부산/영남

김해 민선9기 밑그림 시작…정영두 인수위 공식 출범

허성곤 전 시장 인수위원장 위촉

  • 승인 2026-06-12 14: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11
민선9기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2일 김해 구지봉복원센터(옛 김해교육지원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과 허성곤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민선9기 김해시정 출범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 시정의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를 정리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약 이행 방안 점검은 물론 미래산업 육성, 도시 발전 전략, 민생 현안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새 시정의 첫 과제로 꼽힌다.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행정 연속성과 변화의 균형을 찾기 위한 인수 절차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은 12일 김해 구지봉복원센터에서 인수위원회 개소식을 열고 민선9기 시정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원회는 허성곤 전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다음 달 1일까지 활동한다. 위원회는 시정 운영 방향 설정과 공약 검토,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점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새 시정의 정책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기획행정과 민생복지, 경제·미래산업, 가야역사문화, 교육체육, 안전교통, 환경·도시계획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정책 검증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성기 인제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책자문위원회도 함께 운영된다. 자문위원은 시민공모를 통해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 당선인과 지역 정치권 인사, 인수위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선9기 출범 준비를 함께했다.

정영두 당선인은 "변화를 선택해 준 시민들의 기대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민선9기의 안정적 출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4.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5.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1.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2.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3.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4. [썰] 박은정, '나'번의 반란 주인공
  5.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