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고, 학부모·학생과 함께한 대입 설명회 개최…변화하는 입시제도 이해 높여

  • 충청
  • 예산군

예산고, 학부모·학생과 함께한 대입 설명회 개최…변화하는 입시제도 이해 높여

  • 승인 2026-06-12 14:0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高,‘2026 충남 교육공동체 진학소통마당’성료(1)
예산高,'2026 충남 교육공동체 진학소통마당'성료(사진=예산고제공)
예산고등학교가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예산고등학교는 지난 11일 저녁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충남 교육공동체 진학소통마당'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특강은 '2027·2028학년도 대입 준비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입시제도 변화와 대입 준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향후 진학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서산여고 유홍규 교사가 맡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학입시 변화와 주요 전형별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요소와 학생부 관리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 확대와 대입 전형 변화에 따라 학생 스스로 진로와 학업 계획을 설계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교육기관이 제공하는 진학 설명회와 상담 프로그램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 제도가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줘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자녀의 진학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예산고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학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진로 탐색과 대학입시 준비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권혁일 교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4.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5.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1.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2.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3.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4. [썰] 박은정, '나'번의 반란 주인공
  5.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