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기업인협의회, 청렴행정 공동 실천 선언… 민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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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기업인협의회, 청렴행정 공동 실천 선언… 민관 협력체계 구축

  • 승인 2026-06-11 07:34
  • 수정 2026-06-11 10:0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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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과 예산군기업인협의회 반부패·청렴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지역 기업계와 손잡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예산군은 10일 예산군기업인협의회와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과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 영역까지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인정운 예산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행정과 기업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부패 인식 개선과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적 노력과 함께 청렴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동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군은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올해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또한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와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행정과 기업 간 소통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렴도 향상을 핵심 행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예산군은 공직사회 내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주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청렴문화 확산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 활동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군민과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행정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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