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홍예공원 새단장 마쳐… 내포권 대표 가족공원으로 재탄생

  • 충청
  • 예산군

예산 홍예공원 새단장 마쳐… 내포권 대표 가족공원으로 재탄생

  • 승인 2026-06-11 07:2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홍예공원이 기존의 산책 위주 기능을 넘어 놀이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공원은 대형 놀이시설을 갖춘 패밀리파크, 대규모 잔디광장인 웅비광장, 정원형 휴식처인 자미원 등 세 가지 테마 공간과 계절별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홍예공원이 내포신도시를 대표하는 가족 친화형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높이 10m 규모의 놀이타워를 중심으로 조성된 어린이놀이터
높이 10m 규모의 놀이타워를 중심으로 조성된 어린이놀이터(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홍예공원이 대규모 정비사업을 마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예산군은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홍예공원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책 위주의 공원 기능을 확대해 놀이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공원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내포신도시 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홍예공원은 이번 정비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공원 이용 목적을 단순 산책에서 여가·문화 활동으로 확대해 지역 대표 녹지공간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원은 패밀리파크와 웅비광장, 자미원 등 세 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됐다.

패밀리파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겨냥한 공간이다. 높이 10m 규모의 놀이타워를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됐으며 스케이트파크와 인공폭포, 물놀이 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난파선 형태의 물놀이 시설과 워터터널, 사계절 이용 가능한 대형 트램폴린은 어린이들의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웅비광장은 축구장 2배 규모에 달하는 넓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대형 야외무대도 함께 마련돼 각종 공연과 지역 행사, 가족 단위 피크닉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미원은 도심 속 정원형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장미원과 수국원, 야생초화원이 조성됐으며 정원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돼 보다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원 전역에는 맨발 황톳길과 느티나무길, 왕벚나무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다양한 테마 산책로가 조성돼 계절에 따라 색다른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은 새롭게 단장된 공원이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과 넓은 잔디광장이 확충되면서 주말 체류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홍예공원이 내포권을 대표하는 가족 친화형 공원이자 힐링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3.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4.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5.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1.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2.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3.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1층 상가 활성화 총력
  4. 과학분야 연구개발 지역 주권시대…연간 투자규모와 방향 지방정부에
  5. 새로운 대전교육 오석진 號 출항 …교권회복·교육복지 실행력 관건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