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감사하는 하루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감사하는 하루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6-06-11 10: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0-홍석환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최근 감사한 일을 했거나, 표현한 적이 있는가? 멘티들에게 3번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라고 한 적이 있다. 감사할 것이 없다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감사할 일이고, 갈 곳이 있고, 할 일이 있으며, 만날 사람이 있으면 행복하고 감사할 일이다.

직장인이라면 매일 감사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①건강하게 아침을 맞이할 때 ②출근할 직장이 있다는 점 ③함께 일할 동료와 주변에 지인이 있다는 점 ④할 일이 있고 일을 통해 보상을 받고 성장한다고 느낄 때 ⑤열린 대화를 할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점 ⑥힘들고 어려울 때의 도움이나 위로 한 마디 ⑦혼자가 아니라고 느낄 때 ⑧지금 즐기며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이 올 것이란 믿음 ⑨풀과 꽃 등의 자연을 볼 때 멘티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만 하지 말고 표현하라고 강조한다.

'내 마음을 알겠지' 하며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는 알지 못한다. 감사도 표현할 때, 관계를 좋게 만들고 신뢰를 쌓게 된다. 도움을 받았다면 "덕분에 잘 해결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가족에게도 "항상 고맙다", "정말 맛있다"는 말을 자주 해야 한다. 하루를 마치며 감사한 일 세 가지만 적어도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감사하지 않는 직원도 있다.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으로 보고, 비교 갈등과 불만을 토로한다. 이러한 직원에게 감사하라고 말하라면 할까? 자신이 누리고 있는 이 순간에 감사해야 한다. 마음속에 감사가 충만되어 있을 때, 남을 인정하고 칭찬한다.

감사의 문화를 실천하는 회사의 분위기는 어떨까? 회의 중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감사 릴레이, 감사의 글 보내기, 감사 사례 발표 등을 지속 실천하는 것이다. 사람은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감사는 돈이 들지 않지만, 삶의 가치를 가장 크게 높여주는 선물이다. 하루 3번만 감사를 표현해 보자. 나의 작은 표현이 주변 사람들의 하루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지 않을까?.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3.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4.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5.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1.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2.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3. 대전혁신센터, 창업포럼서 K-콘텐츠로 창업 붐업 시동
  4. 중동발 고유가에 고물가 본격화… 고환율까지 겹친 '3高’에 얼어붙는 지역경제
  5. 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취임 "AI 특화병원·지역 완결형 거점 완성"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