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웃고 뛰며 하나 됐다" 서일중, 특별한 1박2일 단합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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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웃고 뛰며 하나 됐다" 서일중, 특별한 1박2일 단합회 눈길

피구·풋살·워터밤·텐트 숙박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배려·소통·협동 배우며 공동체 의식 키운 뜻깊은 시간 가져

  • 승인 2026-06-10 22: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일중학교는 3학년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소통을 위해 1박 2일간 체육활동, 요리,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단합회를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고 음식을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텐트 취침 등의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자율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 살아있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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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중학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 및 학년 구성원 간 친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3학년 단합회'를 개최했다.(사진=서일고 제공)
서일중학교가 학생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특별한 1박 2일 단합회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공동체의 가치를 선물했다.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는 5일부터 6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 및 학년 구성원 간 친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3학년 단합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이나 놀이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첫날 오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팀을 이뤄 피구와 풋살 경기에 참여하며 뜨거운 응원 속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워터밤' 물총 활동은 초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다치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육활동 이후에는 학급별로 저녁 식사를 직접 준비하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함께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나누며 평소 학교생활에서는 느끼기 어려웠던 유대감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야간에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학생들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친구들과 웃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

이번 단합회의 하이라이트는 특별한 취침 공간 운영이었다. 남학생들은 한마음관에 설치된 텐트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기며 하룻밤을 보냈고, 여학생들은 영어과실에서 친구들과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중학교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학교 측은 행사 기간 동안 교사별 역할 분담과 안전지도를 철저히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한강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밥도 만들어 먹으면서 정말 많이 가까워졌다"며 "특히 텐트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보낸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중학교 마지막 학년에 특별한 추억이 생겨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수종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리더십,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일중학교는 학생 중심의 체험활동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며 소통과 공감이 살아있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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