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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이 BTS 월드투어 'ARIRANG' IN BUSAN 공연을 앞두고 9일 기장시장 일원에서 부당요금 근절과 친절한 외식·숙박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
기장군은 6월 9일 기장시장 일원에서 선진 외식·숙박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공연을 앞두고 추진됐다. 공연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부산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장군 환경위생과를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음식점과 숙박업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독려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가격표시제 준수와 서비스 품질 향상, 숙박요금 안정화 및 바가지요금 예방, 덜어먹기 실천과 음식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플랫폼 '부산올랭' 이용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이 관광객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을 계기로 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부산과 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고 안전한 외식·숙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기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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