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인수위, '민간 19명+공공 31명' 라인업

  • 정치/행정
  • 세종

조상호 세종시장 인수위, '민간 19명+공공 31명' 라인업

인수위 핵심 조직은 7개 분과 3개 TF 체제 구축
행정수도 완성과 재정 안정화, 상권 활성화 방점
전문가·시민위원 20명+공직자 31명으로 성과 낸다
7월 20일까지 활동… 전략 수립과 실행 로드맵 마련

  • 승인 2026-06-10 10:05
  • 수정 2026-06-11 16:2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3개 TF와 7개 분과를 중심으로 19명의 위원과 31명의 실무 지원단 구성을 완료하고 10일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인수위는 행정수도 완성, 재정 안정화, 상권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여 민선 5기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과 구체적인 공약 실행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김영 위원장을 필두로 한 인수위는 다음 달 20일까지 시정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과제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akaoTalk_20260610_095641311_01
공직자들의 참여 조직으로 구성된 실무지원단 사무실 모습. (사진=이희택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의 라인업이 완성되고 있다.

3개 TF를 중심으로 7개 분과 체계의 19명 위원에다 31명의 공무원 실무 지원단 윤곽이 10일 최종 공개됐다.

3개 TF는 행정수도 완성과 재정 안정화, 상권 활성화로 구분된다. 민선 5기 핵심 과제에 대한 전략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행정수도 TF는 황치환 팀장(한국 YMCA 전국연맹 부이사장)과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혁신법제센터장(간사), 재정안정화 TF는 박동완 팀장(前 국정기획위원회 특별보좌관), 이현정 세종시 의원(간사), 상권 활성화 TF는 황현목 팀장(전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재일 팀장(전 공주대 객원 교수, 간사)가 맡고 있다.

7개 분과는 ▲기획조정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도시주택환경 ▲균형발전교통 ▲안전자치 ▲경제산업으로 구분, 5대 시정부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과 공약 실행안 마련에 나선다.

KakaoTalk_20260609_164556430
민간위원 22명 면면. (사진=조상호 세종시장직 인수위 제공)
세부 위촉 인사들을 보면,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前 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운영을 총괄하는 부위원장엔 박성수 전 세종시 의원, 대변인엔 이현정 시의원이 움직인다.

실무 총괄의 기획조정 분과에는 문서진 민주당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이 분과장이자 총괄 간사 역할, 이소연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간사 역할을 맡았다.

보건복지 분과에는 민길례 세종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이 분과장, 손성실 전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 분과 위원장이 간사, 문화체육분관광 분과에는 안경주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촉 위원이 분과장, 임재일 전 공주대학교 객원 교수가 간사로 참여한다.

도시주택환경 분과에는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분과장, 황재훈 행정중심복합도시 총괄 기획가가 간사란 중책을 받았다. 다만 황재훈 간사는 전날 청주시 인수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도시환경분과 직을 내려놨다.

균형발전교통 분과에는 최인자 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분과장, 김강산 우문현답 교통포럼 대표가 간사, 안전자치 분과에는 서한순 전 인사혁신처 국장이 분과장, 박기용 한국국토정보교육원 교수가 간사로 뒷받침한다.

경제산업 분과에는 백유미 중부대학교 교수가 분과장, 정명식 한국노총 세종지역본부 의장이 간사로서 함께한다.

공무원 조직의 실무 지원단은 김현기 단장(전 경제산업국장)을 중심으로 모두 29명 공직자들로 꾸려졌다.

인수위는 민간과 공공의 인사들이 한데 모인 1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머리를 맞대고, 2030년까지 시정 5기의 성과 창출에 나서게 된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10시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 현판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조상호 당선인은 인수위를 통해 시정 5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주요 시정 현안 점검에 집중한다. 시민사회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 발굴 노력도 전개한다.

KakaoTalk_20260610_095641311_02
4층에 마련된 인수위 실무지원단. (사진=이희택 기자)
아래는 각 부문별 연계 역할을 하게 될 실무 지원단 면면.

◇국장급 ▲김현기(운영지원과 지방부이사관)

◇과장급 ▲황진서(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지방서기관) ▲임성호(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

◇사무관급 ▲우동연(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김대영(공보관실 지방행정사무관) ▲김지섭(투자유치단 지방행정사무관) ▲한희정(기획조정실 정책기획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정미현(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신명철(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의수(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지방행정사무관) ▲고명남(자치행정국 세정과 지방행정사무관) ▲강진희(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임수현(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지방행정사무관) ▲강인덕(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 지방행정사무관) ▲박선형(도농상생국 도농정책기획과 지방시설사무관) ▲김영재(도농상생국 농업정책과 지방농업사무관) ▲이종곤(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지방행정사무관) ▲양준호(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지방행정사무관) ▲최양수(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정기(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지방학예연구관) ▲강윤희(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오영은(보건복지국 돌봄건강과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전병창(도시주택국 도시과 지방시설사무관) ▲이상근(도시주택국 주택과 지방시설사무관) ▲김영진(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지방환경사무관) ▲조현민(운영지원과 지방행정사무관)

◇주무관급 ▲한유영(공보관실 지방행정주사보) ▲김정환(자치행정국 회계과 지방운전주사보) ▲황철연(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지방행정주사보) ▲김승남(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 지방행정주사) ▲김창현(교통국 지능형도시과 지방시설주사).
세종=이희택·이은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3.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4.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5.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1.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2.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3.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1층 상가 활성화 총력
  4. 과학분야 연구개발 지역 주권시대…연간 투자규모와 방향 지방정부에
  5. 새로운 대전교육 오석진 號 출항 …교권회복·교육복지 실행력 관건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