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관문 지킬 '보안 인재 산실' 입증", 한서대 항공보안학과, 관세청 전문경력관 6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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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관문 지킬 '보안 인재 산실' 입증", 한서대 항공보안학과, 관세청 전문경력관 6명 합격

X-ray 판독·공항 보안 전문 공무원 대거 배출, '맞춤형 취업전략·현장형 교육 성과 빛났다'

  • 승인 2026-06-10 08:2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한서대학교 항공보안학과 졸업생 6명이 관세청 전문경력관 채용에 최종 합격하며 실무 중심의 항공보안 특성화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실제 보안 검색 환경을 반영한 실습과 교수진의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이 거둔 결실로, 단일 학과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선후배 멘토링과 공공기관 취업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국가 안전을 책임질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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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항공보안학과가 국가 관세 국경을 책임질 전문 인재를 대거 배출하며 항공보안 특성화 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사진=한서대학교 제공)
충남 서산의 한서대학교 항공보안학과가 국가 관세 국경을 책임질 전문 인재를 대거 배출하며 항공보안 특성화 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서대학교는 최근 항공보안학과 졸업생 6명이 관세청 전문경력관 다군(경력경쟁채용)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19학번 신민용 ▲20학번 김창기·명상현·박종균 ▲22학번 이나은·최가연 등 총 6명이다. 단일 학과에서 이처럼 다수의 합격자를 동시에 배출한 사례는 지역 대학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관세청 전문경력관은 공항과 항만 세관 현장에서 기탁수하물과 여행자 휴대품, 수출입 화물에 대한 X-ray 검색과 판독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 전문직 공무원이다.

불법 총기류와 폭발물, 마약류 등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물품을 국경 단계에서 차단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어 높은 수준의 보안 전문성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특히 최근 국제 물류 증가와 함께 항공·항만 보안 중요성이 커지면서 X-ray 영상 분석 능력과 위험물 판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합격은 한서대 항공보안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이 현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서대학교 항공보안학과는 그동안 항공보안 및 국가보안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집중해왔다.

실제 공항 보안 검색 환경을 반영한 실습 교육과 함께 보안검색 장비 이해, 위해물품 식별 훈련, 위기 대응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여왔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구축한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이 있었다는 평가다. 대통령경호처 근무 경력과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을 지낸 이용강 교수는 관세청 전문경력관 취업동아리를 운영하며 최근 채용 흐름과 평가 방식 분석에 힘써왔다.

또한 관세청 현직 관계자를 초청한 특강과 모의면접, 1대1 진로 컨설팅, 직무 적합성 분석 등 학생 개개인에 맞춘 전략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합격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한서대 관계자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교육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학생들이 공공안전 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격생들 역시 학과의 실전형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합격생은 "실제 공항 보안 검색 상황을 기반으로 한 반복 훈련과 교수님들의 세밀한 피드백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대학교 항공보안학과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선배 합격생이 후배들을 지도하는 '멘토·멘티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항 보안·관세·국가안전 분야 공공기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서대학은 앞으로도 항공보안 산업 변화와 국가 보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글로벌 항공안전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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