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메시지에서 시작된 서산 해미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 전국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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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메시지에서 시작된 서산 해미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 전국적 관심

"교황의 'Wake-up' 한마디가 현실이 됐다", 세계 청소년 품은 미래형 문화공간 부상
순교 역사·VR·미디어아트·XR스튜디오 결합, 과거와 미래 잇는 체험 공간으로 주목
국제교류·청소년 콘텐츠 제작까지, 해미순교성지와 연계한 서산

  • 승인 2026-06-09 08: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의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계승해 설립된 공간으로, 해미의 역사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VR·A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역사 체험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융합 교육과 생생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앞으로 센터는 숙박 시설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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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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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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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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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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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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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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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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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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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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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 해미읍성 인근에 자리한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가 역사와 첨단기술, 국제교류를 결합한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공간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해미순교성지를 방문해 아시아 청년들에게 남긴 "Wake-up(깨어나라)" 메시지에서 이름이 탄생했다.

당시 교황은 "젊은이들이 두려움 없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후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국제청소년 공간 조성이 추진됐다.

특히 개관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축하 서한문을 보내 의미를 더하면서 전국 천주교계와 청소년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역에서는 단순한 수련시설을 넘어 해미의 역사와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평가하고 있다.

센터 내부에는 교황 방문기념관과 다양한 디지털 체험시설이 조성돼 있다. 기억의 정원 미러룸과 미디어아트홀, 미디어체험관 등은 한국 천주교 순교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첨단기술을 접목한 VR 체험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해미 산수저수지와 순교자의 길을 실제 걷는 듯한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며, AR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역사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청소년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형 역사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센터는 공연과 교육, 콘텐츠 제작 기능까지 갖춘 복합문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컨퍼런스동에는 공연장과 세미나실, 회의실뿐 아니라 오디오 스튜디오와 이동형 XR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어 청소년 영상 제작과 미디어 콘텐츠 교육, 국제포럼 운영 등이 가능하다.

이 같은 시설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K-콘텐츠 시대에 맞춘 창의융합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는 앞으로 국내 청소년 캠프뿐 아니라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가상현실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동시통역 시스템을 연계한 글로벌 캠프 운영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숙박시설과 야외활동 공간도 함께 갖춰져 있어 학교 단체와 동아리, 청소년 기관 등의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해미순교성지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체험 코스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해미가 단순한 순례지를 넘어 청소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역사와 첨단기술, 문화와 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공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웨이크업국제청소년센터와 교황방문기념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교황방문기념관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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