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 ‘청주오스코’서 여는 오송뷰티엑스포, 베일 벗은 공식 포스터

  • 충청
  • 충북

새 둥지 ‘청주오스코’서 여는 오송뷰티엑스포, 베일 벗은 공식 포스터

‘K-뷰티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 슬로건 반영… 화장품을 세련된 문화 공간으로 시각화
재단 “글로벌 트렌드 선도하는 ‘B2B 중심 수출진흥 박람회’ 위상 확고히 다질 것”

  • 승인 2026-06-07 07:56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청주오스코에서 열리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메인 포스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포스터는 화장품을 현대적 건축물로 형상화하여 새 전시장인 청주오스코의 상징성과 세계적인 소통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재단은 고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바이어 유치와 비즈니스 매칭에 집중하여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B2B 중심의 고품격 수출진흥 엑스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포스터 (1)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포스터.(사진=충북도 제공)
K-뷰티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견인해 온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뷰티 전문 박람회가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청주의 마이스(MICE) 허브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기 위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공식 메인 포스터를 최종 확정하고 전방위적인 홍보 마케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엑스포는 새로 마련된 전용 전시장인 청주오스코로 자리를 옮겨 치러지는 만큼, 한층 고도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 속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전격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올해 엑스포의 핵심 슬로건인 'K-뷰티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의 지향점과 미학적 가치를 감각적인 서사로 녹여냈다.

디자인적 측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화장품을 세련된 '건축 공간'으로 시각화했다는 점이다. 립스틱, 화장품 용기, 섀도 팔레트 등 화장품 고유의 형태적 요소를 모던한 현대 건축물의 유기적 구조로 형상화했다.

이는 엑스포가 열리는 새로운 무대인 청주오스코(OSCO)를 상징하는 동시에, 전 세계 뷰티 기업과 글로벌 바이어, 그리고 일반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져 최신 뷰티 트렌드와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향유하는 '거대한 문화적 소통 공간'이 될 것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메인 포스터 디자인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한 리플릿, 디렉토리 북, 옥외 배너, SNS 카드뉴스 등 다채로운 언어권별 응용 디자인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외 주요 뷰티 미디어, 유관 기관 포털, 모바일 앱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홍보 채널을 가동해 전 세계 뷰티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엑스포 붐업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봄철 주요 축제 현장에서 대외 인지도를 넓히는 등 순조로운 사전 작업을 이어왔다. 엑스포 측은 작년의 흥행 수치를 뛰어넘는 대규모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복안이다.

김성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식 포스터 확정은 2026년 엑스포의 독창적인 브랜딩과 글로벌 홍보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기획 의미를 설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 청주오스코에서 열리는 만큼, 단순한 전시를 넘어 글로벌 K-뷰티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고품격 수출진흥 엑스포'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국내외 기업 유치와 바이어 매칭 시스템 고도화 등 모든 분야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참여 기업들에 최고의 비즈니스 성과를 선사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3.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4.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5. [기고]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미래, 이제 시작
  1.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2.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3.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4. 과학분야 연구개발 지역 주권시대…연간 투자규모와 방향 지방정부에
  5. 새로운 대전교육 오석진 號 출항 …교권회복·교육복지 실행력 관건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