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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자 대상 공간정보보안 및 직무교육(사진=예산군 제공) |
군은 5일 예산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간정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공무원과 읍·면 지적 민원 발급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업무 전반에서 공간정보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무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디지털 트윈과 드론 기술이 행정 현장에 적극 도입되면서 공간정보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데이터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공간정보는 지상과 지하, 수상 및 수중에 존재하는 자연물과 인공구조물의 위치정보를 비롯해 관련 데이터를 포함하는 정보체계다.
행정 분야에서는 도시계획과 건축 인허가, 개발사업, 도로 관리, 상·하수도 시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군은 공간정보 활용 증가에 따른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 공간정보 보안업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안심사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관리 체계를 정비해 왔다.
이번 교육 역시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교육에서는 공간정보 공개 기준과 비공개 대상 구분, 공간정보처리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관련 용역사업 추진 시 보안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실제 사례를 활용한 보안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스마트도시 구축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대하면서 공간정보를 핵심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반면 국가 보안시설 정보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가 다수 존재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 없이는 보안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간정보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간정보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원이지만 국가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공직자들의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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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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