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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영·유아기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 아이, 내 마음과 함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호자들이 자녀의 특성을 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 장애 자녀 부모 위한 공감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보호자들의 심리 회복과 장애 수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시간에는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의 저자인 류승연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장애 자녀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을 주제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강연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보호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 감정 코칭·상담 프로그램 운영
이어 김헌주 전문상담사가 영·유아기 장애 아동 보호자의 심리적 특성과 양육 과정에서 겪는 감정을 주제로 집단 감정 코칭을 진행한다.
보호자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말숙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은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자녀를 둔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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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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