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지키고, 보이스피싱은 막고" 서산경찰 성연파출소, 민생안전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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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지키고, 보이스피싱은 막고" 서산경찰 성연파출소, 민생안전 총력 대응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부터 어르신 금융사기 차단·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까지
방준호 파출소장 중심 현장 밀착 치안 강화 "주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성연 만든다"

  • 승인 2026-06-03 12:0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는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집중호우 대비 침수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범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치안 행정을 지속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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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가 농산물 절도 예방과 보이스피싱 차단,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점검까지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연이어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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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가 농산물 절도 예방과 보이스피싱 차단,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점검까지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연이어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가 농산물 절도 예방과 보이스피싱 차단,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점검까지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연이어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의 땀과 결실을 노린 농산물 절도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침수 취약지역 사전 점검까지 이어가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 치안행정'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산경찰서(서장 윤동환)에 따르면 성연파출소는 1일 오후 관내 농가주택과 농산물 보관 장소 등을 직접 방문해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준호 성연파출소장을 비롯해 김영민·이동국 순경은 수확철 범죄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경찰은 농업인들에게 ▲수확 농산물은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 ▲야간·새벽시간 노상 적재 자제 ▲수상한 차량 및 외부인 발견 시 즉시 112 신고 등을 집중 홍보했다.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마늘·양파·고추 등 고가 농산물을 노린 절도 범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준호 성연파출소장은 "농산물 절도는 농민들의 한 해 노력을 송두리째 빼앗는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라며 "수확기 특별 순찰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관내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금융기관과 가족, 수사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고령층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소장은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돈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묻는 경우 반드시 전화를 끊고 가족이나 경찰에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실제 피해 사례와 최신 범죄 수법을 소개했다.

특히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 ▲정부지원금 지급 빙자 ▲자녀 납치·사고 사칭 ▲악성 앱 설치 유도 문자(URL) 클릭 사기 등 최근 빈번한 수법을 중심으로 예방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설명 들으니 훨씬 이해가 잘 된다", "전화가 오면 꼭 가족과 먼저 상의하겠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라며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는 혼자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경찰과 상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연파출소는 또 2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침수 우려지역 7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방준호 소장과 이정섭 경위, 박영진 경장이 참여해 하천변과 저지대, 배수 불량 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직접 돌며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경찰은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도 재정비하고, 재난 취약지역 중심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방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미리 점검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도 "농산물 절도와 보이스피싱, 자연재난 모두 시민 일상과 직결된 민생 문제"라며 "예방 중심 치안활동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연파출소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특별 순찰, 노인정·마을회관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재난 취약지역 점검 등을 지속 추진하며 주민 체감형 치안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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