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65회 도민체전' 성화봉송 주자 130명 공개 모집

  • 충청
  • 충북

음성군, '제65회 도민체전' 성화봉송 주자 130명 공개 모집

'읍면 주자'·'최종 주자' 선발…6월 4~19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 승인 2026-06-03 11:0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공개 모집 안내문.(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공개 모집 안내문.(사진=음성군 제공)
13년 만에 음성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화를 들고 달릴 주인공을 찾는 공개 모집이 시작된다.

음성군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 1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화봉송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성화의 불꽃에 군민 화합과 도민 단결의 의미를 담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이번 성화봉송을 군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꾸리기 위해 '읍면 주자'와 '최종 주자' 두 분야로 나눠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읍면 주자는 각 읍·면에 주소를 두고 건강하게 봉송에 참여할 수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해당 지역 장기 거주자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주민 등을 우대해 12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대 점화를 맡을 최종 주자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음성군을 빛낸 체육계 인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특별한 사연을 가진 군민 등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부터 19일까지다. 희망자는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음성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읍면 주자 분야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방문 접수를 받으며, 최종 주자 분야는 음성군 도민체전추진단(수도사업소 후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두 분야 모두 이메일(jindamon@korea.kr)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남녀노소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군민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대표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주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음성군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잠재력을 충북 전역에 알릴 수 있는 무대"라며 "13년 만에 찾아온 뜻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군민이 성화봉송에 참여해 함께 도민체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5장-별봉, 세상의 중심을 꿈꾸다
  2.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3. 안전공업 참사 73일 만에 또… 충청권 산업현장 안전 경고음
  4.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5. [기고] 법화경 리더십과 한국 핵무장의 시대정신
  1.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배우자, 검찰 고발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전 직원 청렴다짐대회' 개최
  3.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수진요가로부터 후원금 전달 받아
  4. 천안직산도서관, 6월 북플렉스 '우리는 꼭 읽어주는 거야' 운영
  5.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서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552명.'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하는 충청의 지역 일꾼 숫자다. 지방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이를 견제·감시하는 광역·기초의원,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까지, 새로운 '충청시대'를 열어갈 우리 동네의 참된 일꾼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뽑는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발전해 왔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거대한 중앙 정부의 틀 속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정부와 지역별 기초지자체의 자율성과 권한은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또한 제한적이었다. 지방자치 산실..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대학본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거 반복됐던 한화 방산사업장 폭발 사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로켓 추진체 관련 공정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한화 대전사업장에서는 2018년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침부터 이어지는 투표 행렬 아침부터 이어지는 투표 행렬

  • 훈장님 가족도 소중한 한표 행사 훈장님 가족도 소중한 한표 행사

  • ‘꼭 투표하세요’ ‘꼭 투표하세요’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