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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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 개최

  • 승인 2026-06-02 16:11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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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이달 1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6년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는 협동조합이 직접 기획한 사회 가치 창출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신협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전국 협동조합 130곳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신협은 선정 협동조합에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각 협동조합은 올해 10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폐기물 재활용 예술작품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콘텐츠 접근성 확대 ▲돌봄·환경·문화 분야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등이다.

신협은 단순 사업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선정 협동조합과 지역 신협을 1대1로 매칭해 현장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의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신협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안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협은 선정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프로그램 '신협 얼마예요'와 판로 지원 플랫폼 '라이프온' 등 내부 인프라를 연계해 재무관리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11월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수 프로젝트를 포상하며, 협동조합과 지역 신협이 함께 만든 사회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해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신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신협과 협동조합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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