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험생 2만7106명, 4일 수능 모의평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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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험생 2만7106명, 4일 수능 모의평가 치른다

수능 전 전국 단위 실력 점검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시행

  • 승인 2026-06-02 13: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수험생 2만7106명이 참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부산지역 121개 고등학교와 34개 지정 학원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2244명과 졸업생·검정고시 출신자 4862명 등 총 2만7106명이 응시한다.

시험은 지난해 수능 체제를 유지해 실시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운영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쳐 표준점수와 등급이 산출된다.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온라인 응시 시스템을 통해 응시할 수 있으며 답안 제출은 5일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성적은 다음 달 1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실시

같은 날 부산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진행된다.

2학년은 109개교 1만9155명, 1학년은 109개교 2만1022명이 응시한다.

고1·2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를 적용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영역 평가를 치르게 된다.

김혜선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모의평가는 졸업생도 함께 응시하는 시험인 만큼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적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학습 전략을 점검하는 계기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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