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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재양성재단과 ㈜비티비벤처스가 지난 1일 김해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인재양성재단 제공) |
김해인재양성재단은 6월 1일 팁스(TIPS) 운영사이자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비티비벤처스(대표이사 진태준)와 김해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창업 인프라를 보완하고, 청년과 시민들이 지역에서도 전문적인 창업 지원과 투자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교육과 컨설팅, 투자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 창업 교육부터 투자 연계까지 지원
양 기관은 재단이 보유한 창업 플랫폼과 인프라, 비티비벤처스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형 창업 지원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지역 창업가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비티비벤처스가 보유한 팁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양 기관은 장기적으로 김해지역 유망 청년 기업을 위한 전용 투자 펀드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대학과 재단 시설을 활용해 시민과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창업 공간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종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의 핵심은 김해 청년과 시민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민간 투자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창업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팁스(T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가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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