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G-스타디움 볼링장 시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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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G-스타디움 볼링장 시민 개방

경기 체전 인프라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

  • 승인 2026-06-02 11:1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광주시, G-스타디움 볼링장 4일 개장…24개 레인 운영 (2)
경기 광주시, G-스타디움 볼링장 4일 개장…24개 레인 운영 (사진=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경기도 체육대회를 계기로 마련한 체육시설을 시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전환하며 공공 체육 인프라 활용 범위를 넓혀 주목받고 있다.

시는 광주시 G-스타디움 내 볼링장을 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경기체전 대회 유치를 위해 조성한 시설을 경기 종료 이후에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한다.

이번 개장은 체육대회를 위해 구축한 시설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려는 광주시의 공공체육 운영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시는 기존 체육 인프라를 시민 중심으로 활용해 체육 복지 체감을 높이고, 생활 속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G-스타디움 볼링장은 총 24개 레인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다.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학생부터 직장인,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객은 현장에서 사용료를 결제한 뒤 입장할 수 있고, 요금은 평일·주말 여부와 감면 대상 적용 기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시는 볼링장 개방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친구·직장 동료가 함께 즐기는 여가 활동 공간으로도 역할을 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확충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줌으로써 공공시설 활용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조성한 시설이 대회 이후에도 시민 가까이에서 꾸준히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하여 시민 누구나 사용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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