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전라남도지사배 남·여 씨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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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전라남도지사배 남·여 씨름대회 성료

  • 승인 2026-06-01 14:53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영광
전남 영광서 최근 막을 내린 전라남도지사배 남여 씨름대회.(사진=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법성뉴타운 내 특설 씨름장에서 '2026 전라남도지사배 남·여 씨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소속 남·여 씨름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자 초등부·중등부와 여자 초·중·고 통합부로 나뉘어 체급별 경기를 치렀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모래판 위에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 초등부 45㎏이하 정우찬, 55㎏이하 우민준, 65㎏이하 정지한, 66㎏이상 노이한 ▲남자 중등부 60㎏이하 송태빈, 70㎏이하 조준우, 80㎏이하 배선률, 81㎏이상 윤현우 ▲여자 통합부 65㎏이하 김수아, 66㎏이상 장여은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가치를 되새기고 선수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장이 됐으며,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영광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단오제씨름대회와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를 앞두고 있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내 씨름 열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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