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예술 기획전시 개막

  • 충청
  • 서천군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예술 기획전시 개막

  • 승인 2026-06-01 10:44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예술 기획전시 포스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예술 기획전시 포스터(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과 서천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제1차 문화예술 기획전시 '바람 불어 좋은 날'이 5월 30일 판교극장에서 열림식과 함께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

9월 26일까지 판교면 현암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판교극장, 장미사진관, 삼화정미소, 촌닭집 등 근대 공간 4곳을 활용해 지역 역사성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전시로 운영된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판교극장에서는 한국 영화사 흐름을 이끌어 온 이장호 영화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영화 포스터와 사진, 관련 자료 등을 통해 리얼리즘과 시대정신을 담아낸 이 감독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27일에는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장미사진관에서는 이건수 미술평론가가 기획한 콜렉터의 거실(Living room) 전시가 운영된다.

회화, 조각, 오브제, 디자인 포스터와 빈티지 소품 등을 통해 미술과 인문학, 일상의 취향이 어우러진 공간을 선보인다.

삼화정미소에서는 판교지역 시인 4인의 대표작을 소개하며 시인들의 손글씨 작품과 시집을 감상하고 시를 활용한 영상을 통해 관람객에게 감성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촌닭집에서는 지역 설치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벽과 바닥, 허공 등 공간 특성을 살린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아 낸 설치미술을 선보인다.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는 판교가 지닌 역사와 문화, 지역의 기억을 예술로 새롭게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2.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3. [기고]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미래, 이제 시작
  4.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5.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1.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2.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3.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4.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5.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헤드라인 뉴스


삼성·SKH·셀트리온 등 충청 첨단산업 392조 투자… 정부와 협약

삼성·SKH·셀트리온 등 충청 첨단산업 392조 투자… 정부와 협약

충청권 4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충청권에 모두 392조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지방정부와 투자기업이 참여하는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태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100일 내에 충청권 투자 종합지원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2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충청권 투자 계획을 발표한 삼성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과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성 140조..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