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개최…15일부터 작품 접수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개최…15일부터 작품 접수

전국 도예인 참여 공모전
수상작 7월 윤슬미술관 전시

  • 승인 2026-06-01 10: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image01
제19회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전통 찻사발의 아름다움과 현대 도예의 창의성을 조명하는 전국 규모 도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김해시는 경남도와 공동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예작가를 비롯해 만 18세 이상 일반인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 도자문화의 계승과 창작 역량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 원서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서 배부 중이며 작품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된다.

◆ 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도예 축제

출품작은 조형미와 예술성, 기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작 발표는 6월 19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상 1점에는 경남도지사상이 수여되며, 금상 1점에는 김해시장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은상, 동상, 특별상, 청년작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된다.

◆ 체험행사 함께 열려

공모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우리들의 찻사발 이야기'도 마련된다.

체험행사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찻사발을 제작하고 가마 소성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는 장군차의 발상지이자 가야토기와 분청사기 전통을 이어온 도자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 도자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2.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3. [기고]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미래, 이제 시작
  4.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5.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1.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2.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3.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4.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5.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헤드라인 뉴스


삼성·SKH·셀트리온 등 충청 첨단산업 392조 투자… 정부와 협약

삼성·SKH·셀트리온 등 충청 첨단산업 392조 투자… 정부와 협약

충청권 4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충청권에 모두 392조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지방정부와 투자기업이 참여하는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태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100일 내에 충청권 투자 종합지원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2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충청권 투자 계획을 발표한 삼성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과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성 140조..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