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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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 참가자 모집

공공·민간 협력형 컨소시엄 도입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발굴 기대

  • 승인 2026-06-01 09: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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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부산시는 6월 24일까지 'DIVE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DIVE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으로,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과 산업 연계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컨소시엄 구조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본선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 공공·민간 협력 기반 실전형 해커톤 운영

올해 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제별 사전 워크숍과 참가자 간 팀 빌딩, 집중 해커톤,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발제사는 총 9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다. 부산시-코리아크레딧뷰로(KCB), 부산테크노파크-한국평가데이터(KODATA), 주택도시보증공사-아이엔(임차in), 부산도시공사-선도소프트, 부산시설공단-윌체어, 한국해양수산연수원·국립해양박물관-산타(디디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쓰리디랩스, 부산교통공사-짐캐리, BNK금융지주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도 공공기관과 함께 발제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현장 중심 데이터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 국내외 누구나 참가 가능

참가 신청은 부산 빅데이터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대학생과 직장인, 일반인 등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은 기획·디자인·개발 등 다양한 역할을 가진 2~4인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해외 참가자와 유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가점도 부여한다.

온라인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80개 팀을 선발하며,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된다. 본선 진출팀에는 샘플 데이터 제공과 1대1 피드백 등 사전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 총상금 1000만 원 규모

참가자들은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한다.

종합 시상에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개 팀에 부산시장상이 수여되며, 발제사별 우수 팀에게는 주관기관장상 등이 주어진다.

김동현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컨소시엄 기반의 DIVE 2026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창출을 가속화하고 부산이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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