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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2026년 주산지 일관기계화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연산면 소재 ‘남촌작목반’과 농기계 장기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
이번 사업은 기계화율이 비교적 높은 논농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작업 의존도가 높았던 밭작물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프로젝트다. 국비 50%를 포함해 도비와 시비 등 총 2억 원의 재원이 집중 투입된다.
올해 수혜의 주인공이 된 남촌작목반은 지역 내 대표적인 콩 재배 단지다. 작목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능 트랙터 ▲파종기 ▲수확기 등 콩 농사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 3종(총 3대)을 인도받았다.
이로써 씨앗을 뿌리는 파종 단계부터 최종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기계로 처리하는 ‘일관 작업 체계’를 구축, 농가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질적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운영 방식 또한 파격적이다. 단순히 단기성으로 농기계를 대여해 주는 기존 방식을 넘어, 선정된 단체가 소정의 임대료만 내고 최대 8년간 농기계를 상시 보관하며 직접 유지·보수하는 실질적 자립형 구조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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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업은 기계화율이 비교적 높은 논농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작업 의존도가 높았던 밭작물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프로젝트다. 국비 50%를 포함해 도비와 시비 등 총 2억 원의 재원이 집중 투입된다.(사진=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기후 변화, 노동력 가뭄이라는 삼중고로 인해 현장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이번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기점으로, 관내 농업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맞춤형 혁신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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