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호수공원 찾은 통일부…생활 속 평화·통일 문화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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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호수공원 찾은 통일부…생활 속 평화·통일 문화행사 열어

동탄 호수공원에 뜬 ‘꾸꾸’…통일부 평화공감 문화행사 호응

  • 승인 2026-05-31 10:08
  • 수정 2026-05-31 14:11
  • 신문게재 2026-06-01 3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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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고 즐기며 평화 공감…통일부, 동탄호수공원 문화행사 개최 (사진=화성시 제공)

통일부가 평화와 통일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시민 생활권을 직접 찾는 문화 프로그램을 30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6 평화통일 문화행사'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설명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나누었다.

특히 대도시 중심의 대형 행사 대신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생활권 공간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시민들이 특별한 준비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문화와 체험을 즐기며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통일부가 만든 캐릭터 '꾸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됐다. 꾸꾸는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의 새로,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통해 평화를 전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원 한편에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돼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과 기념품도 함께 마련됐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현장 프로그램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미션을 수행하거나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고, 그림책과 공예, 간단한 먹거리,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공간도 자유롭게 이용했다.

무대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했다.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청년인턴들이 운영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캐릭터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며 평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통일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형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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