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부터 농촌 교통사고 예방까지", 서산경찰, 빈틈없는 생활밀착 치안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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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부터 농촌 교통사고 예방까지", 서산경찰, 빈틈없는 생활밀착 치안망 구축

'SWAT 합동순찰팀' 출범·청소년 범죄예방 순찰, 교통안전 교육 동시 전개
민·관·경 협력 강화, 시민 체감안전도 향상, "안전한 서산 만들기 적극 노력"

  • 승인 2026-05-30 22:40
  • 수정 2026-05-30 22: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는 민·관·경 협력 네트워크인 학생안전합동순찰팀 'S.W.A.T'을 출범하여 학생들의 하교 및 학원 이용 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에 나섰습니다. 또한 자율방범대와 함께 청소년 왕래가 많은 공원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합동순찰을 전개하며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번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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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여성청소년과, 성연파출소, 성연 자율방범대는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성연면 도토리공원과 새싹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특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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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는 5월 2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학생안전합동순찰팀 'S.W.A.T(School Watch Assistance 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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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서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동부 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사진=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서장 윤동환)와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성낙서)가 학생과 청소년, 농촌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 대상 강력범죄와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산경찰서는 민간단체와 손을 맞잡고 학생 귀갓길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순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청소년 비행 예방과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 활동까지 동시에 추진하며 예방 중심 치안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5월 2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학생안전합동순찰팀 'S.W.A.T(School Watch Assistance 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 범죄예방대응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자율방범대, 청소년 관련 단체, 학원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출범한 SWAT는 경찰과 민간단체, 교육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안전 네트워크로, 학생들의 하교 시간과 학원 이용 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실시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최근 학원가 주변에서 발생한 청소년 대상 범죄 사례를 공유하고 범죄 취약지역 분석, 순찰 동선 설정,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되며 공동체 치안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되며 경찰과 시민 간 협력 체계도 더욱 공고히 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와 학원을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민·관·경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같은 날 저녁에는 청소년 비행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민·관 합동순찰도 진행됐다.

서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여성청소년과, 성연파출소, 성연 자율방범대는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성연면 도토리공원과 새싹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특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팀은 공원 주변 우범지역과 치안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범죄예방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 요령과 112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방준호 성연파출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범죄 취약지역 순찰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찬 범죄예방대응과장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중심 치안 활동이 범죄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서는 청소년 안전뿐 아니라 농촌지역 교통안전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성연파출소는 농번기를 맞아 관내 농촌지역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경운기와 이앙기 등 농기계 도로 운행이 증가하고 고령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관들은 농기계 운행 시 안전수칙과 야간 반사판 부착 중요성, 고령자 보행 안전수칙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무단횡단 금지와 밝은색 옷 착용, 야간 외출 시 반사재 활용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요 도로의 교통안전 표지판과 반사경, 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도 함께 실시했으며 노후되거나 파손된 시설은 지자체와 협력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농번기는 농기계 이동과 고령층 활동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4월 27일에는 서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성낙서)와 동부자율방범대(대장 박성찬) 등과 함께 서산시 동문1·2동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 및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당시 순찰은 청소년들의 야간 활동이 많은 지역과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상권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됐다. 또한 귀가 시간이 늦어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 귀가를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치안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청소년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는 경찰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확대하고 계절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학생 귀갓길 안전 확보를 위한 SWAT 합동순찰을 정례화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과 농촌지역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중심의 예방 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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