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현충일 앞두고 국가유공자 묘역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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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현충일 앞두고 국가유공자 묘역 정비

경로장애인과 직원들, 희망공원 환경정비 봉사, 태극기 달기·묵념으로 감사의 뜻 전해
"보훈은 기억이 아닌 실천",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나라사랑 정신 계승 앞장

  • 승인 2026-05-28 21:0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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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로장애인과는 28일 서산 희망공원 내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와 추모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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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로장애인과는 28일 서산 희망공원 내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와 추모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제71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묘역 정비와 추모 봉사활동에 나서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는 28일 서산 희망공원 내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와 추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오전부터 묘역 곳곳을 돌며 잡초 제거와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묘비를 하나하나 정성껏 닦으며 쾌적한 추모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 국가유공자 묘소마다 태극기를 꽂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봉사활동에 앞서 직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직원들은 "묘역 정비를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보훈의 의미를 단순한 기념일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에서도 기억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은 물론, 보훈문화 확산과 세대 간 역사 인식 공유를 위한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묘역 관리와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현충일을 맞아 추모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과 보훈 관련 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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