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최고등급…입학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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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최고등급…입학 경쟁력 강화

대입 공정성·고교 연계성 호평
신규 참여 대학 중 유일 S등급
입학 경쟁력 강화 기대감 확대

  • 승인 2026-05-28 15: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외대
부산외국어대학교 전경.(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대입 공정성과 지역 연계 역량을 인정받았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 입학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전형 공정성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 전국 91개 대학 대상 평가 진행

이번 평가는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는 대입 평가 역량과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등을 종합 심사했으며 S등급 18개교, A등급 55개교, B등급 18개교가 선정됐다.

부산외대는 이번 4주기 사업에 처음 참여했음에도 신규 참여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비의 10%를 추가 지원받는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 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호평

평가단은 부산외대의 평가 기준 공개 충실성과 지역 고교·교육청 네트워크 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오프라인 중심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체계 등이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부산외대는 확보한 재원을 입학사정관 역량 강화와 지역 고교 연계 프로그램 확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변화하는 고교 교육과정에 대응하는 입학전형 운영 체계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AI 융합 인재양성 확대 기대

부산외대는 최근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와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된 바 있다.

대학 측은 이번 S등급 획득이 다국어 기반 AI 융합 인재양성과 입학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고교와 연계한 교육 협력 체계를 확대하며 대입 공정성과 교육 신뢰도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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