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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26일 대전MBC 스튜디오에서 녹화로 진행됐으며, 방송은 27일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됐다.(사진=임붕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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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26일 대전MBC 스튜디오에서 녹화로 진행됐으며, 방송은 27일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됐다.(사진=임붕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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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26일 대전MBC 스튜디오에서 녹화로 진행됐으며, 방송은 27일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됐다.(사진=임붕순 기자) |
서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서산시장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대전MBC 스튜디오에서 녹화로 진행됐으며, 방송은 27일 오후 5시 10분부터 송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개혁신당 유관곤 후보가 참석해 민생과 경제, 도시 발전 전략 등을 놓고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모두 자신이 서산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산업·교통·복지·청년 정책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산석유화학단지 침체 대응 ▲서산공항 추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인구 유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농어촌 균형발전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맹정호 후보는 시민 중심 행정과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산업 육성과 복지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완섭 후보는 민선 시정 성과를 앞세우며 "국제 크루즈 출항, 대산~당진 고속도로 추진, 도시 기반시설 확충 등 성과를 완성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단 없는 시정 운영과 실질적인 경제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관곤 후보는 양당 중심 정치구조를 비판하며 "기존 정치 행정으로는 어려워진 서산지역의 변화를 이끌기 어렵다"며 "과감한 변화와 개혁으로 서산지역을 살려야 한다"며 실용 행정과 새로운 정치, 행정 문화를 강조했다.
이날 후보 간 상호토론에서는 상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둘러싼 집중 검증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 정체성과 경제 효과를 둘러싼 입장 차가 드러났으며, 산업단지 경기 침체와 기업 투자 감소 문제에 대해서도 후보별 해법이 엇갈렸다.
또 서산공항 추진과 교통망 확충 문제에서는 사업 추진 속도와 국가 예산 확보 전략 등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고, 원도심 활성화 대책과 청년 인구 유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하며 치열한 논쟁을 이어갔다.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과거 시정 운영과 공약 이행률 문제를 거론하며 강하게 압박했고, 이에 대한 재반박까지 이어지면서 토론장은 긴장감이 고조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토론회가 부동층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후보들의 정책 역량과 위기 대응 능력, 행정 경험이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난 토론회였다"며 "유권자들이 후보별 비전과 현실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마련된 공식 선거방송토론회로, 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는 주요 선거 이벤트로 관심을 모았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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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