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후발주자들 진행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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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후발주자들 진행 상황은?

도변 16구역 최근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 10월 총회 전망
6-1구역 통합심의 진행 중… "심의 조치 계획 막바지 단계"
15구역 1월 '구역 지정'으로 동력 확보 동의서 확보 계획

  • 승인 2026-05-27 16:58
  • 신문게재 2026-05-28 5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대전 서구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16구역이 통합심의를 통과하고 6-1구역이 심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드는 등 후발 구역들의 사업시행인가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15구역 또한 올해 초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어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 확보에 나서는 등 지구 내 후발 주자들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며 재개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미 분양을 마친 선발 구역들에 이어 나머지 구역들도 인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음에 따라 도마·변동 일대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마변동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대전 서구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촉진지구 내 후발 구역들이 잇따라 사업시행인가 준비에 나서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마변동 16구역은 최근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을 승인받았다. 시는 18일 통합심의를 통해 조건부 의결을 승인했다. 이에 조합은 수정과 보완 절차를 거친 뒤 사업시행인가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도마변동 16구역은 서구 도마동 일대 12만 521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8층 11개 동, 203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2024년 4월 시공자 선정 이후 2년 1개월 만에 통합심의 의결을 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조건부 의결이어서 통합심의 내용에 대한 보완과 수정 작업에 나선 뒤 '경미한 변경'으로 인정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작업에 나설 것"이라며 "총회는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마변동 6-1구역도 통합심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통합심의를 신청한 뒤 꾸준히 조치 계획을 이행해 왔으며, 현재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통합심의가 의결되면 도마변동 16구역과 마찬가지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2024년 8월 2024년 8월 시공자 선정을 한 바 있다.

SK에코플랜트와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공사하는 사업은 서구 도마동 일대 6만 8147.7㎡에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22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도마변동 15구역은 올해 1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구역 지정' 되면서 사업 재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구역 지정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후발주자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도마변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탄력이 받을지도 주목된다.

앞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구역 내 8구역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1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9구역 '도마 포레나해모로', 1구역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은 공급을 완료했다. 3구역은 올해 분양이 전망되며, 6구역은 내년 착공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4·5·12·13구역은 이미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상태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도마변동 구역 재개발 사업의 경우 대체로 원활하게 진행되는 분위기"라며 "선발주자들은 분양을 준비하고 있고, 후발주자들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고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사업 일정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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