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주산업 교류 확대…초소형위성 전문가 400명 집결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우주산업 교류 확대…초소형위성 전문가 400명 집결

초소형위성 산업 동향 공유
산학연 협력·기업 교류 확대
제11회 초소형위성 워크숍 개최

  • 승인 2026-05-27 09:5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2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초소형위성 산업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부산이 우주산업 정보 교류와 협력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한국우주과학회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제11회 초소형위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개발 현황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선다.

◆ 초소형위성 기술·연구 성과 한자리 공유

이번 워크숍에는 산·학·연·군·관 관계자와 국내외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행사로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부산시는 2024년 한국우주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 개최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서는 6개 세션, 33개 분야별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초소형위성 기술혁신과 우주상황인식, 신우주산업(New Space), 초소형위성 SAR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군과 대학,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와 기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산업 현장의 개발 방향과 활용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 기업 전시·투자 교류 통해 협력 기반 확대

행사 기간에는 기술 발표뿐 아니라 기업 전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27개 기업은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홍보 부스를 마련해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산업체의 날'을 운영해 15개 기업의 기술 발표와 투자사-기업 간 밋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 정보 교류를 넘어 초소형위성 산업 생태계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우주산업과 연계한 기술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국내 초소형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산업 생태계 교류와 협력 기반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2.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3.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4.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5. 대전 시내버스 사고 수 속여 성과금 더 받은 관계자들, 벌금형
  1. 민선 9기 대전 5개 구청장 취임…첫날 민생 지원·현장 중심 행보 눈길
  2. 대전시장 취임식장 단상에 난입한 로봇개! 너 누구니?
  3. 건양사이버대, 독일 심리운동협회와 맞손
  4. 김종일 대전세무서장 취임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서 만들것"
  5. [인사] 충남대·충남대병원·을지대병원 등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남지사가 2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된 충청권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분야 약 392조 원 투자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두고 일각에서 불거진 충청권 소외론에 대해선 "투자 금액의 상대적 비교는 중요하지 않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도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이날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 핵심 분야에 392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도내 투자금은 202조 원이다...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