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사상구 민심 행보…“권력 독주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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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사상구 민심 행보…“권력 독주 막아달라”

전통시장·복지 정책 강조
“부산 미래 지켜달라” 호소

  • 승인 2026-05-26 19: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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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6일 덕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캠프 제공)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걸어서 민심 속으로' 6일차 일정으로 사상구를 찾아 시민들과 접점을 넓혔다."

박 후보는 26일 관훈토론을 마친 뒤 백양종합사회복지관과 덕포시장, 학장동 반도보라아파트 일대를 방문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일정은 복지와 지역 상권, 부산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복지관 찾아 생활밀착 정책 강조

박 후보는 모라동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관계자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장애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15분 도시' 정책을 언급하며 어르신과 장애인이 생활권 안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정책이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통시장 찾아 상권 지원 확대 약속

박 후보는 덕포시장에서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전통시장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전통시장은 단순한 자금 지원만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책자금 확대와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계획을 제시했다.

또 구·군 순환형 상권지원 모델을 도입해 보다 안정적인 상권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현장에서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를 주고받는 모습도 이어졌다.

◆ "반드시 투표해 부산 미래 지켜달라"

학장동 반도보라아파트 앞 집중 유세에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을 비판하며 권력 집중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보수 통합 경험을 언급하며 부산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반드시 투표해 권력의 독주를 막고 부산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후 박 후보는 이날 밤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토론회 일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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