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5000만 원 기부…80주년 도약 힘 보탠다

  • 전국
  • 부산/영남

동아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5000만 원 기부…80주년 도약 힘 보탠다

개교 기념사업 3000만 원 지원
재학생 장학금 2000만 원 전달

  • 승인 2026-05-26 13: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22일 동아대 승학캠다.
동아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이해우 총장이 지난 22일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대학 구성원이 다시 대학을 지원하는 선순환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개교 80주년 발전기금과 학생 장학금으로 총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개교 80주년 기념사업 지원과 학생 장학금 조성을 함께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내 복지 운영 조직이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에 직접 참여하며 공동체 역할을 확장하는 흐름으로도 읽힌다.

◆ 개교 80주년 발전기금·장학금 전달

동아대학교는 지난 5월 22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해우 총장과 신용택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개교 80주년 기념사업 지원금 3000만 원과 재학생 장학금 2000만 원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교내 구성원 복지 지원을 담당해온 조직으로 대학 발전 지원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

◆ 학생 성장과 대학 발전 동반 지원

이번 기부는 대학 역사 기념과 학생 지원을 함께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후원보다 대학 공동체 구성원이 다시 대학 구성원을 지원하는 구조라는 점에서도 상징성을 갖는다.

학생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기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신용택 이사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과 학생 성장을 위해 구성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 대학 공동체 참여 문화 확대

대학 안팎에서는 구성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부 문화가 점차 확대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재원 확보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동아대학교는 전달된 기금을 개교 80주년 기념사업과 학생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해우 총장은 "전달된 기금이 대학의 역사를 기리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2.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3.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4.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5. 대전 시내버스 사고 수 속여 성과금 더 받은 관계자들, 벌금형
  1. 민선 9기 대전 5개 구청장 취임…첫날 민생 지원·현장 중심 행보 눈길
  2. 대전시장 취임식장 단상에 난입한 로봇개! 너 누구니?
  3. 건양사이버대, 독일 심리운동협회와 맞손
  4. 김종일 대전세무서장 취임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서 만들것"
  5. [인사] 충남대·충남대병원·을지대병원 등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남지사가 2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된 충청권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분야 약 392조 원 투자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두고 일각에서 불거진 충청권 소외론에 대해선 "투자 금액의 상대적 비교는 중요하지 않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도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이날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 핵심 분야에 392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도내 투자금은 202조 원이다...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