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학생들 의료현장 체험 확대…실습형 진로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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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학생들 의료현장 체험 확대…실습형 진로교육 강화

병원·의료기기 체험 확대
참여형 실습 교육 과정 강화

  • 승인 2026-05-26 11: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 교육발 현장
2025 교육발전특구 의생명 전문기능 인력 양성 과정에서 학생들이 의료기기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제공
"병원 현장부터 의료기기 실습까지 직접 경험하는 진로교육이 확대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김해지역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직무 이해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보건의료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직업 소개를 넘어 실제 의료 현장과 의료기기 체험을 함께 제공하는 현장 중심 교육 강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 병원 체험 넘어 실무형 교육 확대

기존 프로그램은 병원 소개와 직무 설명, 체험 위주의 하루 일정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2일 과정으로 확대된다.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병원 현장 체험과 의료기기 실습을 함께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 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분야 직무교육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재활치료·근전도 실습 참여 강화

이번 과정에는 재활치료 실습과 근전도(EMG) 검사 교육이 새롭게 포함됐다.

1일차에는 병원 직무 체험과 재활치료 실습, EMG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의료기기 구조와 작동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 과정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발표하는 과정에도 참여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과 의료기기 실습을 함께 경험하며 보건의료 직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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