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직장인 찾아가는 구강교실 운영

  • 충청
  • 홍성군

홍성군보건소, 직장인 찾아가는 구강교실 운영

금연클리닉 연계 실습형 교육…직장인 100명 참여해 높은 호응

  • 승인 2026-05-26 08:4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보건소가 바쁜 일상 속 구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직장인 이동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치과 문턱을 낮추는 대신 직장 문을 두드린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금연클리닉 참여 사업장인 홍성경찰서 등 3곳에서 진행됐으며, 직장인 약 100명이 참여했다. 치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간칫솔·치실 등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평소 자신의 구강관리 습관을 점검하며 개인별 관리 방법을 익혔다.

2회차에서는 치과의사가 직접 구강 시진과 상담을 진행했다. 첨단칫솔과 혀클리너 등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교육과 실습, 구취 측정도 함께 실시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흡연이 잇몸질환과 구강건강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보건소는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예방 중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 덕분에 이해도와 활용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용숙 과장은 "직장인들은 시간 부족으로 구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교육감 후보 4자 구도 판세, 여전히 혼조세
  2.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3. [날씨] 25일까지 낮 기온 30도 안팎…26일부터 많은 비
  4.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 킥오프 회의 개최
  5. 한기대, 이원익 선생 유적지 탐방...청렴을 배우다
  1.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2. 천안시, 안서동 대학가 청년 프로그램 '더 체이서' 성료
  3. 백석문화대, 2026학년도 학생홍보대사 19기 위촉식 개최
  4. 천안동남경찰서, 민·경 협력 치안의 귀감 '남부자율방범대' 감사패
  5. 천안시, 데이터 기반 선제적 방역 나서… 맞춤형 방역 추진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유권자 481만명… ‘캐스팅보트’ 영향력 커지나

충청권 유권자 481만명… ‘캐스팅보트’ 영향력 커지나

6·3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유권자 수가 처음으로 480만 명을 넘어서며 높아진 지역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대전·세종·충남·충북을 합친 충청권 유권자는 호남권보다 55만 명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돼, 전국 선거 구도에서 금강벨트 표심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여야 모두 충청 표심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확정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전체 유권자 수는 4464만 9908명이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보다..

`200승` 류현진 앞세운 한화… 연승 타고 상위권 도전
'200승' 류현진 앞세운 한화… 연승 타고 상위권 도전

올 시즌 초반 리그 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던 한화 이글스가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류현진은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한미 통산 200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인 투수가 프로 무대에서 200승을 기록한 것은 송진우(21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25일 KBO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기준 47경기에서 23승 24패, 승률 0.489의 성적으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불안정한 중심 타선과 불펜진의 부진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한화는 최근 경기력을 회..

대전 휘발유값 4주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세종·충남은 2000원대 유지
대전 휘발유값 4주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세종·충남은 2000원대 유지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4주 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반면, 세종과 충남은 여전히 2000원대를 유지하면서 지역별 가격 차를 보였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7~21일) 대전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9.6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은 2008.01원, 충남은 2015.27원을 기록했다. 대전과 세종의 가격 차는 리터당 8.32원, 대전과 충남의 격차는 15.58원이다. 대전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4월 넷째 주 리터당 1998.42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 가정마다 배달된 선거공보물 가정마다 배달된 선거공보물

  • 대전지역 후보들 지원유세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대전지역 후보들 지원유세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